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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후변화는 사기”... 美 연준, 기후 프로그램 종료

디지털뉴스팀  |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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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을 완화하는 등 규제 완화 기조를 본격화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연준이 JP모건체이스,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등 6개 대형 은행에 요구했던 '기후 시나리오 분석 연습' 관련 자료 요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연준은 지난 2023년 기후 변화 관련 시나리오 분석을 시범 프로그램으로 도입하고 지난해 첫 보고서를 냈다. 이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금융 위험을 평가하고 관리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은행 자본이나 감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을 앞둔 지난달 17일 연준이 녹색금융협의체(NGFS)를 탈퇴한 데 따른 것이다. NGFS는 녹색금융을 위한 중앙은행·금융감독기구 간 글로벌 협의체다.

JP모건체이스 등 6개 대형 은행들을 비롯한 월가 금융회사들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후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은행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서 탈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기후변화는 사기"라며 (재선 시) 기후변화,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철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연준은 위급 상황을 가정해 은행의 재정적 회복력을 평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에 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연준이 전날 공개한 '2025년 스트레스 테스트 시나리오'에 따르면 △실업률 △자산 가격 △주택 가격 등 주요 변수에 대한 가상 충격 정도를 예년 대비 완화해 적용한다.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 완화로 트럼프 대통령의 금융권 규제 완화 행보가 가시화하자 이날 뉴욕증시에서 은행주는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JP모건체이스 주가는 2.4%, 씨티은행은 3.6% 각각 올랐다.

뉴데일리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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