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9.09(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트럼프, '티베트 망명정부' 지원 재개... “티베트 존엄·인권 지지”

디지털뉴스팀  |  2025-07-11
인쇄하기-새창

[SOH]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 이후 국익 우선 기조의 정책 방향에 따라 해외 원조를 대폭 축소했지만 티베트 망명정부에 대한 지원을 재개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인도 히말라야 고원지역에서 망명 중인 티베트인을 위한 지원금 680만 달러(약 93억원)를 복원했다.

티베트 망명정부 수반인 펜파 체링 총리는 지난 6일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 기념식에서 티베트인들이 미국의 해외 원조 삭감의 부수적 피해자가 됐다가 최근 지원금이 복원됐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국무부는 로이터에 “남아시아 내 티베트인들을 위한 68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복원했다”며 티베트 망명정부 수반의 발언을 확인했다.

미 국무부는 “미국은 수십 년간 초당적으로 티베트인의 존엄성과 인권을 지지해왔으며, 티베트인들이 고유의 종교, 문화, 언어적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지원금이 언제 복원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기 정부를 출범하면서 미국의 해외 원조를 대폭 삭감하고 이 업무를 담당해온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공식 해체했다.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중국 강제 병합에 항의하며 봉기를 일으켰지만 실패했다. 이후 인도로 이동, 히말라야 산악 지역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세워 비폭력 독립운동을 이끌고 있다.

90세가 된 그는 최근 후계자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사망 후 14대 달라이 라마의 지명 권한은 자신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가덴 포드랑 재단'에 있다고 확인했다. 

중국 정부는 다음 달라이 라마 지명에 중앙정부 승인이 필요하다며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중국이 달라이 라마 후계 문제에 간섭하지 말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980 美 국안부장관 “韓근로자 출국명령 무시해 구금, 소수는....
디지털뉴스팀
25-09-09
2979 폴리티코 “트럼프, 빅테크 규제 경고는 韓 겨냥한 것”
디지털뉴스팀
25-09-08
2978 美 현대·LG 공장 불체자 한국인들, ‘자진 출국’ 형식으....
디지털뉴스팀
25-09-08
2977 美, 현대·LG 배터리 공장 불체자 대규모 단속... 한국인....
디지털뉴스팀
25-09-06
2976 폭염 속 차안·실내 생수병... ‘독성물질’ 방출
디지털뉴스팀
25-09-03
2975 美, 시민권 신청자 대상 지역사회 조사’ 재개... ‘도덕....
디지털뉴스팀
25-09-03
2974 트럼프 멘토 前 연방 하원의장... 韓정부 “정치·종교 전....
디지털뉴스팀
25-08-29
2973 오픈AI ‘청소년 자살’ 혐의로 피소... 유족 “유서 작성,....
디지털뉴스팀
25-08-28
2972 대만 보안기업... “韓 정부·통신사 대규모 해킹 배후 中....
디지털뉴스팀
25-08-28
2971 미 CA, 영어 모르는 불체자에 운전면허 발급... 유턴 오....
디지털뉴스팀
25-08-23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51,639,893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