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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하원, “화웨이 철수 앞당겨야”... “中 정부와 결탁 증거 확인”

디지털뉴스팀  |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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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영국 하원은 8일 중국 통신설비 업체 화웨이(華爲)가 중국 정부와 결탁해온 사실을 명확히 확인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BBC 등에 따르면 영국 하원 국방위원회는 이날 이같이 주장하며 보리스 존슨 정부가 예정보다 조속히 화웨이 제품을 영국에서 완전히 배제할 필요가 있다고 언명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 7월 화웨이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는 미국의 요청을 일부 수용해 차세대 이동통신 5G 네트워크에서 화웨이 제품을 2027년 말까지 퇴출하라고 지시했다.


하원 국방위 토비아스 엘우드 위원장은 "서방 각국이 중국의 하이테크 지배에 대항하기 위해서 조속히 단결해야 한다"며 "단기적인 기술발전을 이루고자 국가안전보장을 포기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국방위는 화웨이와 중국 정부 간 유착 증거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중국공산당 조직'과 화웨이가 공모했다는 확고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국방위는 5G에서 화웨이 배제를 명령한 존슨 총리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표명하면서 퇴출 시한을 일단 2025년으로 앞당겨야 한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이에 대해 화웨이 측은 국방위의 보고가 신뢰성을 결여했다고 반박했다. 화웨이 홍보 담당자는 "국방위 주장이 사실보다는 억측에 기초하고 있다. 사람들이 이런 근거없는 결탁 주장의 본질을 간파하고 오히려 화웨이가 지난 20년간에 걸쳐 영국에 가져다준 것을 상기하리라 우리는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그 동맹국은 화웨이 기술이 중국을 위한 스파이 활동에 이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화웨이는 이를 반복적으로 부인하면서 미국이 자사의 성공을 단지 질시해 이같이 주장하는 것으로 반발하고 있다. / NEWSIS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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