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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룬따파학회, ‘4.25 청원 사건은 中共의 음모’

편집부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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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5일 오늘 한국파룬따파학회(회장 권홍대)는 중국대사관 앞에서 ‘4.25 파룬궁수련생 평화대청원(4.25 청원으로 약함)’ 1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4.25 대청원 사건은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한 중국 공산당(중공)의 음모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학회에 따르면, 이 4.25 청원은 지난 1999년 4월 25일 중국 전역에서 수만 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 국무원이 위치한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 모여 파룬궁 탄압 중지를 청원하고 주룽지 당시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청원을 해결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내막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이천수 한국파룬따파학회 부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4.25 청원은 파룬궁에 대한 가상을 심어 탄압의 빌미를 삼으려는 중공의 음모였다고 규정했습니다.


(음성) “99년 4월, 수만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베이징 국무원 상방사무실을 찾았을 때 그들은 이미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인도 하에 손쉽게 중난하이에 도달할 수 있었는데, 이는 중공이 파룬궁 탄압의 구실로 삼은 ‘파룬궁이 중난하이를 포위 공격했다’는 가상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었다.”


이 부회장은 또 중공이 사전에 몇몇 병원에 연락해 탄압 후 발생할 사상자들에 대한 치료준비를 하도록 지시했고, 군중들 속에 특무(特務)를 파견해 밤새도록 항의하며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고 선동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어 그날 밤 파룬궁 수련자들이 현장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제2의 6.4 텐안먼(天安門) 사건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이 같은 수순 밟기가 중공의 일관된 수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 ”중공이 파룬궁 탄압의 구실을 만들기 위하여 4.25사건을 통해 소위 ‘죄증(罪證)’을 만들고 직접 파룬궁에 대한 무력 탄압을 시작한 뒤 나아가 전면적인 탄압을 발동하려 했던 것이다. 이는 마오쩌둥이 1957년에 ‘우파’를 공격하고, 덩샤오핑이 89년 6.4 사건 때 자오쯔양(趙紫陽)을 미국의 간첩으로 몰아 억울한 누명을 씌운 것과 일맥상통한 것이다.”


그날 파룬궁 수련자 대열을 목격한 장쩌민 당시 주석은 상무위원들에게 파룬궁 반대 서한을 보내고 그 해 7월 20일부터 파룬궁 전면 탄압을 시작했다고 설명하면서, 이 부회장은 파룬궁을 탄압하는 불법행위가 즉시 중지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공이 해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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