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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파룬궁 수련자 평화대청원 15주년’ 기념행사, 명동서 진행

편집부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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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에서 열린 4.25 평화대청원 15주년 기념행사

[SOH] 25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이하 '학회')가 주관하는 ‘4.25 파룬궁 수련자 평화대청원 15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기자회견의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진행을 맡은 오세열 대변인은 오늘 기념행사의 취지에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음성) “오늘은 1999년 4월 25일 중국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만 여명의 수련생들이 톈진에서 구속된 파룬궁 수련생들의 석방과 자유로운 연공환경 보장, 그리고 파룬궁 수련서인 전법륜에 자유로운 출판을 허가하도록 중국 당국과 협상을 통해서 이를 성공시킨 평화청원 제15주년 기념일입니다.”
 

기념식에서 현재까지 계속되는 중국 당국의 파룬궁 탄압 실상을 먼저 소개한 오 대변인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음성) “원래 1992년 5월 13일 중국에서 파룬궁이 전파된 이후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파룬궁은 순식간에 중국 전역에 퍼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7년 동안 전혀 문제없이 중국 전역에 퍼져나간 파룬궁은 수련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당시 공산당원 수가 5600만 명 이었으니까 파룬궁 수련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이죠.”
 

학회 측에 따르면 1999년 당시 중국 국가 주석이었던 장쩌민은 급격히 증가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견제하기 위해 독단적으로 탄압을 계획했으며, 당시 상무위원 전원(6명)의 반대를 무릅쓰고 같은 해 6월 10일, 파룬궁 탄압 전문기구인 ‘610 사무실’을 개설한 뒤 7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탄압을 시작했습니다.
 

오 대변인은 이번 행사에 관한 성명에서 “기본권을 되찾고자 중국 공산당의 심장부에 모여 평화적으로 진행되었던 4.25 대청원의 정신은 성숙한 시위문화의 지표다. 파룬궁의 명예는 회복되어야 하며 수련자들이 입은 피해는 모두 보상되어야 하고, 불법 탄압에 가담한 자들을 사법처리함으로써 잃어 버렸던 정의와 도덕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1999년부터 시작한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탄압은 15년이 지난 오늘까지 중단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수만 명에 달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파룬궁을 통해 심신을 수련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직장에서 해고되고 재산을 몰수당하며, 감옥이나 노교소, 정신병원 등에 불법 수감돼 비인간적인 정신적 신체적 고문을 당해왔습니다.
 

특히 2006년 전 캐나다 국회의원이자 아태담당 국무장관인 데이비드 킬고어 와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가 발간한 ‘중국 내 강제장기적출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에서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자에게 자행한 강제장기적출 만행으로 최소 수천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이 같은 끔찍한 실상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파룬따파불학회 권홍대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파룬궁 수련자, 여러 매체 기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 학회 측의 성명서를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에 전달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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