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16(금)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청소년 방역패스, 서울 외 5곳서도 집행정지... 정부 “즉시항고”

디지털뉴스팀  |  2022-02-19
인쇄하기-새창

[SOH] 서울에 이어 경기 대전, 부산, 인천, 충북에서도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효력을 멈추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8일 ‘한경닷컴’ 등에 따르면, 대전과 부산·청주·인천지법은 이날 방역패스 적용 대상 확대 등 고시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일제히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모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역패스의 효력을 금지하는 판단이다. 


이보다 하루 앞선 17일 수원지법에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패스의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각 법원의 이번 결정은 지난달 14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서울시 12~18세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 확대 적용 집행정치 처분을 내린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각 재판부는 방역 당국의 자료를 인용해 △청소년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할 확률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현저히 낮고 △이들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는 것이 공공복리에 중대한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을 결정 배경으로 밝혔다.


대부분의 소송을 이끈 백신패스반대국민소송연합(국소연)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우리 아이들의 신체 자기결정권과 학습권이 지켜진 결정”이라며 각 법원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를 다음 달 1일에서 4월 1일로 한 달 늦추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즉시항고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이런 상황들을 감안해 지역 간 차이로 인한 현장 혼란 등을 줄이고자 시행일을 1달 연기해 4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며 “항고심 진행 과정에서 지자체가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방역상황 추이, 법원의 결정 등을 고려해 전체 상황을 계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 인천, 부산도 즉시 항고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즉시 항고 제기는 지자체 내부 검토와 지휘 요청, 법무부 지휘를 거친 후 결정된다”고 부연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945 질병청, 원숭이두창 ‘관심’ 경보 발령... 법정 감염병 ....
구본석 기자
22-06-06
944 51명 교육감 후보... 中 ‘공자학원’ 대책 질의에 3명만 ....
디지털뉴스팀
22-05-31
943 韓, 산업기술 해외로 빼돌려도 처벌 솜방망이... “개선 ....
디지털뉴스팀
22-05-20
942 오미크론 감소세 지속... 생활치료센터 이달 종료
디지털뉴스팀
22-05-19
941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파룬따파 홍전 30주년 ..
편집부
22-05-14
940 시민단체, '차별금지법' 반대... “전체주의 악법, 나라 ....
디지털뉴스팀
22-05-12
939 윤석열, 20대 대통령 공식 취임
한지연 기자
22-05-10
938 말 많던 ‘靑 국민청원’ 종료
권성민 기자
22-05-09
937 육군, 해안 감시장비 ‘中 짝퉁’ 납품 비리 방치
디지털뉴스팀
22-05-04
936 ‘검수완박’ 공포... 사회 각계 비판·우려
디지털뉴스팀
22-05-04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469,193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