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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 땅... 오늘은 ‘독도의 날’

디지털뉴스팀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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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오늘(25일)은 ‘독도의 날’이다. 

이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과 우리의 강력한 독도 수호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세계 각국에 알리고자 한 것이다.

독도의 날은 국가기념일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정한 기념일이 아니지만 국가기관에선 잇따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섬으로,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이다. 1982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해양수산부가 직접 행정 관리를 하고 있다.

고려 학자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에 따르면, 독도는 신라 지증왕 13년(512)에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정복하면서 신라에 편입됐다. 우산국은 울릉도와 우산도(독도)를 함께 지칭한다.

조선의 문물제도를 총망라한 《동국문헌비고》에서도 비슷한 기록이 있다. “울릉과 우산은 모두 우산국 땅인데, 우산은 왜인이 말하는 송도(松島)이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당시 일본은 우산도(독도)를 송도라고 불렀으며, 일본 역시 우산도(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세종실록》에 포함된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독도에 관한 사료를 찾아볼 수 있다. “우산(于山)과 무릉(武陵) 두 섬은 현의 정동방의 바다 위에 있다. 두 섬은 거리가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가히 바라볼 수 있다.”고 했다. 울릉도와 독도가 울진현(조선)의 부속 영토라는 점과 두 섬의 밀접한 지리적 관계까지 명시된 것이다.

《숙종실록》에는 특히 독도를 둘러싼 우리나라와 일본의 마찰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조선 숙종 집권 당시, 조선의 어부였던 ‘안용복’은 울릉도에 출어했다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불법 조언을 일삼던 일본 어선을 발견했다. 이에 일본 오키시마(지금의 일본 시마네현)에 건너가 항의하고 일본의 사과를 받아왔다. 

그밖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승정원일기》, 조선의 역대 임금의 언동을 기록한 《일성록》, 《고종실록》 등에도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기록이 담겨 있다.

조선 정조가 집권하던 1793년 10월 1일, 《승정원일기》와 《일성록》에는 당시 조선이 우산도(독도)를 ‘울릉외도’라 칭했고, 예조정랑이었던 이복휴가 우산도(독도)에 용토비를 세워 우리 땅임을 증명하자고 건의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종실록》에는 고종이 울릉도 감찰사 이규원에게 울릉도의 3개의 섬(△송도 △죽도 △우산도(독도))의 형세를 조사하라고 특명을 내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당시 고종은 조선 성종 때 편찬된 지리서인 《여지승람》을 근거로 이 특명을 내렸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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