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장마가 시작되면서 21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0~100mm △강원내륙·산지 50~100mm △강원동해안 10~50mm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00mm △전북 50~100mm △광주·전남 30~80mm △대구·경북, 경남서부내륙 30~80mm △부산·울산·경남(경남서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60mm △제주도 20~80mm다.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은 서울, 인천 강화·옹진,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연천·가평·의정부·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화성, 서해5도, 강원 양구평지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누적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20일인 오늘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에서는 오전 6시를 기해 청계천·도림천·안양천·성북천·정릉천 등29곳의 하천이 통제, 빗물펌프장 5개가 부분 가동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도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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