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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링허우의 대표적 특장

편집부  |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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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에서 최근들어 새로운 유형의 계층인 월광족(月光族), 탸오탸오족(跳跳族)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 떠돌고 있는 이 월광족(돈을 버는 대로 남기지 않고 다 써버림)과 탸오탸오족(한 직장에 오래 있지 못하고 이직이 잦은 사람)은 중국의 현 세대를 상징하는 단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대부분의 바링허우(八零后,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후인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데 여기서 바링(八零)은 ‘80’을 뜻하고, 허우(后)는 ‘~이후’ 라는 뜻)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개혁개방 이후에 태어난 이 소황제와 소공주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여러 특징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 세대는 외동으로 집에서 소황제로 군림하며 부모로부터 과도한 사랑을 받고 고생을 모르고 자라 힘든 것을 참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이 고되면 쉽게 이직을 합니다.
 

또 이 세대는 남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고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주저하지 않고 내놓습니다.
 

소비자로서의 바링허우는 대다수가 순간적인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월광족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들은 미래에 대한 준비보다는 현재의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충동구매나 과소비를 하는 경향이 많아 돈이 생기면 미래를 위한 대비 대신 당장 자신이 원하는 것에 돈을 다 소비합니다.
 

이들은 또 정보에 아주 민감해 정보가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확대되면서 이들의 정보 공유 확산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같이 기존 세대와는 아주 다른 이기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하고 또 정보 공유를 중요시 하는 바링허우는 중국을 이끌어갈 핵심세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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