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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6.4 기념관’ 개방...대륙 학생들 홍콩 가서 참관

편집부  |  20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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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6.4’ 운동 25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홍콩 시민들이 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를 도와 수년간 준비해왔던 ‘6.4 기념관’이 지난 26일 홍콩 젠사주이(尖沙咀)에서 공식 개막식을 통해 외부에 개방됐습니다. 당일 많은 홍콩 시민과 단체들이 현장에 왔고, 특히 중국 학생들이 와서 참관했습니다.


‘6.4 기념관’은 톈안먼 광장의 시위활동을 테마로 한 영구적인 기념관입니다. 기념관 안에는 전시실, 동영상실, 도서실 등으로 나뉘어 있고, 민간에서 수집한 자료와 기념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수집한 탄피 사진, 베이징으로 가서 학생운동을 지원한 홍콩시민들이 사용했던 우의(雨衣), 학생들이 손으로 가득 쓴 서명과 응원글, 왕단(王丹), 차이링(柴玲) 등 ‘6.4’ 운동을 주도한 학생들이 서명한 셔츠, 그리고 ‘6.4’ 운동을 상징하는 ‘민주여신상 (홍콩대 예술계 졸업생 제작)’과 한 젊은 남성이 몸으로 탱크를 막는 상징적인 사진이 포함돼 있습니다.


리줘런(李卓人) 지련회 주석은, 수집한 기념품, 교육과 참여를 통해 ‘6.4 민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기념관을 세운 목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야후 홍콩’은 기념관 개막날 많은 홍콩시민과 단체들이 현장에 왔고, 그 중에는 얼굴을 드러내기를 원치 않는 대륙 대학생들도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리 주석은 더욱 많은 대륙 사람들에게 ‘6.4 운동’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USB 저장장치 기념품을 제작했다며, 이 USB 저장장치에는 ‘6.4 운동’에 관한 동영상과 기타 자료가 저장돼 있으며, 중국 관광객들이 휴대하고 입경할 때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륙 중국인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6.4 기념관’ 개방소식을 알게 됐다며, 기회가 되면 홍콩에 가서 직접 이 비장한 역사를 보고 다음 세대에 그 진상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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