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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소년 자살자, 대부분 학업 스트레스로..

편집부  |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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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10대 청소년들의 가장 큰 자살 원인은 ‘극심한 학업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14일 비영리단체 '21세기교육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중국교육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자살한 79명의 초·중·고 학생 중 92.7%는 극심하게 학업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교사에게 꾸지람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이들 학생들의 자살 중 63%는 중국의 2학기에 해당하는, 고교와 대학입학을 위한 각종 시험이 몰려 있는 시기인 2∼7월에 발생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청핑위안 난징사범대 교수는 "고득점 위주의 학습법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양쪽의 관계를 악화시켜 성적이 낮은 학생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각박한 취업전쟁으로 잘 알려진 중국에서는 명문고, 명문대 진학은 '부'와 '명예'를 거머쥐기 위한 첩경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돼 있어 베이징대나 칭화대 등 최고 명문대를 향한 입시전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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