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7.31(목)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베이징, ‘반테러’ 강화...경찰 무장근무

편집부  |  2014-06-24
인쇄하기-새창

[SOH] 베이징 당국이 지난 20일 실시한 소위 ‘반테러’ 단속 후, 베이징의 4대 기차역의 파출소 소속 경찰들은 총기류를 보강해 휴대하고 순찰하며 보안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현재 베이징 4대 기차역 광장의 지하철 입구, 역으로 들어가는 인도교 입구 부근에 배치된 인민경찰, 특수경찰, 무장경찰 등은 모두 총기를 휴대하고 있으며, 특수무장 경찰과 경찰견까지 동원돼 수시로 기차역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허난(河南) 청원자 후싱아이(胡醒爱)씨는 “모든 거리가 온통 경찰이다. 그들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두려워해, 두 명만 같이 가도 서로 떨어뜨린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순찰경찰이 휴대한 총기는 이전의 54식 혹은 64식 권총에서 리볼버 권총으로 강화됐습니다.


구이저우(贵州) 청원자 류젠강(刘建刚)은 “6. 4 이전에 이미 그들은 권총을 휴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리볼버 권총으로 바꿨다. 베이징 남역 일대, 융딩먼(永定门) 일대에서 많은 청원자들이 강제로 붙잡힌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총을 휴대한 경찰이 잠재적인 테러리스트가 되는 것이 우려된다며, “기차역 부근의 위험지수가 크게 높아져,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가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대륙 민중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중국 정부의 고압통치에 보복하는 폭력사건이 빈번해지자, 당국은 소위 ‘반테러’를 명목으로 경찰에게 총을 지급해 한층 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993 1일, 홍콩서 대규모 시민집회...왜?
편집부
14-07-02
1992 中 대다수 성(省)급 지방 정부, '두 자녀 정책' 본격 시행
편집부
14-07-02
1991 中 각 종교인들, 여전히 탄압에 시달려
편집부
14-06-30
1990 中 청원자들, 정부기관 앞에서 집단자살
편집부
14-06-27
1989 수감됐던 중 변호사들, ‘中 고문은 끔찍한 악몽’
편집부
14-06-27
1988 中 당국 '테러 신고포상제', 전국으로 확대 실시
편집부
14-06-27
1987 홍콩 인터넷 투표 해커 공격에 장멘헝 관여?
편집부
14-06-27
1986 베이징, ‘반테러’ 강화...경찰 무장근무
편집부
14-06-24
1985 홍콩 ‘6. 22 투표’, 해커 공격으로 1주일 연장
편집부
14-06-22
1984 中 신장 지역 공안국에 차량 돌진 후 폭발사건 발생
편집부
14-06-2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9,877,68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