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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2개 성 160만 명 주민, 계속되는 가뭄에 식수난까지

편집부  |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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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중국에서 확산되는 가뭄으로 12개 성과 자치구의 시민 160만명이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허난, 허베이, 산시(山西), 산둥, 안후이, 후베이, 간쑤, 신장 등 지역에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져, 주요 하천과 각 지역의 물 저장고가 고갈되는 지역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보도는 또 ‘허난성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연일 4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지난 1951년 이후 63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해 74만 명의 주민이 심각한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허난성 쑹(嵩)현의 한 주민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마을에서 3㎞ 떨어진 하천에서 물을 길어와 식수로 사용했지만 현재는 하천이 고갈돼 정부의 비상급수차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 같은 급수량은 마을 전체 주민이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중국 농업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가뭄이 심각한 12개 성·자치구에서 남한 면적의 40%에 해당하는 농경지 3만 9천㎢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농업 전문가들은 벼와 옥수수 생장에 중요한 시기에 가뭄이 이어짐에 따라 올가을 곡물 수확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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