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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터넷 검열 강화에 '채팅 앱' 사용자 급증

편집부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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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017년 홍콩 차기 행정장관 선거제도'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메시지를 주고받는 '채팅 앱(어플리케이션)'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9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파이어챗'으로 불리는 이 오프 라인 채팅 앱에는 하루 최소 10만 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홍콩 시위대가 급증했을 당시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3만3000명에 달했습니다.


보도는 미국의 '오픈가든'이라는 기업에서 만든 '파이어챗'은 상대가 근거리에 있을 때 블루투스로 메시지를 주고 받기 때문에 중국 당국의 인터넷 검열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이어챗'은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비행기나 터널, 기차 등에서의 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근거리에 있는 다수의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도 효과적입니다.


이번 홍콩 시위대의 한 참가자에 따르면 '파이어챗'은 현재 시위 현장에서 "사복 경찰을 조심하라"는 등의 주의 경고나 고글이나 수술용 마스크 등 시위에 필요한 물품 정보, 시위 작전 공유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홍콩 시위에 대한 소식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검색엔진 바이두 등에서 관련 내용을 전면 삭제하는 등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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