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랴오닝성에서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간 52세의 청원자 왕위에(王跃)씨가 구금센터에서 갑자기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왕씨는 랴오닝성에서 파견된 성 정부 관리들에게 붙잡혀 지난 13일 베이징에서 집으로 강제로 돌려보내져 구금센터에 구금된 후, 15일 갑자기 사망했다고 중국 인터넷 사이트 ‘민생관찰(民生观察)’이 26일 전했습니다.
'민생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민생관찰에 제보한 청원자 왕구이란(王桂兰)씨 역시 24일 경찰에 연행됐으며 이후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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