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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림사 호주 진출에 불교신자와 네티즌들 비난 이어져

편집부  |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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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소림사의 호주 진출 움직임에 대해 많은 불교신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신성한 참선 도량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6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소림사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숄헤이븐시와 사찰과 호텔, 골프장이 포함된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416만2000호주달러(약 36억원)의 계약금을 지불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림사는 지난 2006년 호주에 3억8600만호주달러(약 3330억원)에 달하는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뉴사우스웨일즈 정부와 접촉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행을 본업으로 해야 하는 사찰이 돈벌이에 치중한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호주 당국은 소림사의 자금 조달 계획 등에 의문을 표시했고, 경영학석사(MBA) 출신으로 소림사를 기업화한 소림사 방장인 스융신(釋永信) 승려도 사업에 대한 추진 여부를 놓고 진퇴양난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호주 당국이 여행업 활성화 등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마침내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이 결정됐습니다.


5세기경 창건돼 소림무술의 본산으로 불리는 허난(河南)성 쑹산(嵩山)에 위치한 소림사는 참선을 행하는 유서 깊은 선종(禪宗) 사찰로 유명하며, 중국 선종의 시조인 달마 대사가 6세기 초 9년 간 면벽 수행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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