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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광장무(廣場舞)' 규제... 왜?

편집부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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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중국 당국이 노년층이나 연금 생활자들에게 인기있는 광장무(廣場舞)에 대한 규제에 나섰습니다.


광장무란 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오전이나 오후 중 일정 시간을 정해 음악을 크게 틀고 대규모의 사람들이 단체로 춤을 추는 것을 말합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 광장무는 중국의 이색적인 문화로 여겨져왔지만, 각 지역의 도시화로 시끄러운 음악에 항의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들어 분쟁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23일(현지시간) 질서 정연한 광장무 보급을 위해 전문가위원회가 선정한 12종류의 광장무를 공개하고, 5개월 내에 전국에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체육총국의 한 관계자는 "광장무는 중국의 이색적 단체 문화지만 음악으로 인한 소음과 춤추는 장소에 대한 논란과 불만이 이어지고 있어 전국적인 기준과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광장무에 대한 음악 크기와 시간, 장소 등에 대한 기준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 문화가 "주민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주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013년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는 주민들이 광장무를 추는 사람들에게 돌과 인분 등을 던져 양측이 충돌했으며, 지난해에는 중년의 중국 여성 관광객들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광장무를 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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