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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세에 거리에서 구걸하는 中 노인의 기구한 사연

편집부  |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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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100세가 넘은 고령의 몸을 이끌고 7∼8년 간 거리에서 구걸을 해온 한 중국 노인의 이야기가 보도돼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진수이(金水)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한 고령의 노인이 행인과 학생 등을 상대로 구걸하는 모습을 10일 허난일보(河南日報)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912년 12월 30일 출생'이라고 적힌 주민증을 소지한 겅성마오(耿生茂)라는 이름의 이 노인은 다섯 명의 자녀가 있지만 전혀 부양을 받을 수 없어 7∼8년 전부터 거리 구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민정부는 무엇을 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고, 허난성 당국은 "노인에게는 5명의 자녀가 있고, 정부는 매달 360위안(6만4천 여원)을 생활보조비로 지급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보도는 "이 노인의 다섯 자녀 중 부양능력을 가진 자식은 한 명도 없다"면서, "큰 아들은 뇌출혈로 반신불수의 몸이고, 현재 이 노인과 함께 생활하는 셋째 아들은 장애인이며, 며느리 역시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운 상태다. 또 치과의사인 둘째 아들은 차량 두 대를 소유한 '부자'지만, 공갈 협박죄로 구속돼 수감 중이고, 출가한 두 딸은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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