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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노동교양소 수감' 보복 위해, 17곳 연쇄 폭발 테러

편집부  |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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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서남부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에서 연쇄폭발이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날 관영 신화통신은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말을 인용해 "류저우(柳州)시 류청(柳城)현과 인근에서 오후 3시50분(현지시간) 첫 폭발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폭발이 이어져, 주변 차량들이 상당수 파손되고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온라인에는 폭발로 참혹하게 파손된 건물의 모습 사진이 속속 올라왔습니다.
 

중국 계면신문(界面新聞)도 공안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지방정부 청사와 류청 교도소, 기차역, 버스 정류장, 인근 병원과 시장, 슈퍼마켓, 등 무려 17곳에서 폭발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공안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폭발물이 익명의 소포로 각 장소에 배달됐다며, 현재 경찰관과 소방관, 안전 요원들이 사고 장소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신문과 대만 중앙통신(CNA) 등도 이번 사고 소식을 전하고 "현재 부상자 40∼50명이 류청현 인민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일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은 "이번 사고는 노동교화소에 수감됐던 현지 소수민족 좡족의 보복성 범행이라고 밝혀졌다"며, 공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가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다. 경찰에게 붙잡혀 억울하게 노동교화소에 수감된데 대해 불만을 품고 정부와 사법기관 등에 대한 보복으로 이번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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