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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집에 집착하는 中, "2020년까지 개인·기업 DB 구축"

편집부  |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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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이 알리바바그룹 금융계열사인 마이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즈마(芝麻)신용을 비롯한 8개사에 대해 개인 사회신용평가 사업을 시범적으로 허가했습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BBC 방송 중문판에 따르면 이것은 중국이 오는 2020년까지 개인과 기업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DB)를 완전 구축해 전면적인 사회신용평가 시스템을 실시하기 위한 첫 단계 조처로, 개인·사회신용 DB에는 개인의 재무 상태와 정부의 정보, 그리고 경미한 교통 사고 기록 등 모든 정보가 수집될 것으로 보입니다.
 

즈마가 알리바바의 대금 결제 시스템과 중국판 우버 서비스인 디디콰이(滴滴快) 등에서 획득한 인터넷 정보를 토대로 개인 신용 평가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한 관계자는 "개인 신용 평가 방법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하고 개인의 소비 생활만을 평가할 뿐 사교 생활을 감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민간 신용평가회사의 시범 운영 결과와 해외 사례를 참조해 개인과 기업에 대한 사회신용조사 정책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재경·과기 블로거인 원취안(文泉)은 "중국에는 자동차, 주택, 신용카드가 없는 이들이 많아 개인 신용 정보를 입수가 어렵다"며, "중국인민은행에 8천만명에 대한 금융 정보가 있지만 신용 기록이 있는 사람은 3천만명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개인 신용평가 조사 시스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결국 모든 개인과 기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될 것이며, 교사, 회계사, 기자, 의사, 그리고 가이드와 수의사 등에 대해서는 특별 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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