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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민공 사회복지 빈곤, 언제쯤 해결?

편집부  |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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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13일(현지시간) 신화망이 중국 국가계획생육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중국 유동인구 발전 보고서'를 인용해 "도시화, 공업화 진전과 도시농촌 인구 변화 추세에 맞춰 2020년 중국의 도시 유동인구를 추계한 결과 농촌 이주민(농민공) 2억2천만명, 도시간 유동인구 7천만명 등 총 2억9천100만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왕첸(王謙) 계획생육위 유동인구사(司) 사장은 "향후 5년간 유동인구는 지역간 경제적 연계가 강화되면서 강과 해안, 철도노선을 따라 지속적으로 집중될 것"이라면서, "특히 고향을 떠나 도시 지역에 사는 농민공의 배우자나 자녀, 부모도 도시로 이동하고 있어 거대한 농민공 가족군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민공 자녀가 현재 살고 있는 도시에서 태어난 비율은 58%로, 3년전보다 23% 포인트 늘어나 절반 이상의 농민공이 사실상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전체 도시 유동인구에서 차지하는 4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의 비중은 2010년 9.7%에서 12.9%로 높아져 농민공에 대한 사회복지 수요도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농민공 가족에게는 도시 호적 소유 주민에게 제공되는 의무교육과 의료, 사회보험 등 복지 혜택과 자녀의 고입·대입시험 응시, 주택 구입 권리 등이 주어지지 않아 시급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은 도시 유동인구 임산부 및 아동에 대한 사회의료보험 혜택을 계속 늘리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대부분의 도시 농민공 가족은 의무교육을 비롯한 각종 입학 응시 등 많은 부분의 사회복지 혜택에서 여전히 소외된 것으로 보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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