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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산 분유 못믿는 중국인들, 분유 찾아 삼만리...

편집부  |  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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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자국 분유에 대해 불신이 깊은 중국인들이 호주산 분유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08년 멜라민(독성물질)이 든 분유로 유아 10여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큰 피해를 입은 '멜라민 파동'이 발생했습니다. 그후 중국산 분유는 현지인들에게 믿을 수 없는 식품 중 하나로 취급돼 아이를 키우는 중국인들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외 분유 사재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호주에서는 분유 품귀현상까지 나타났고 이 같은 상황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호주 시민들은 소비자단체와 연대해 호주 정부가 개입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나, 정부 측은 별다른 대책이 없어 난처해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호주산 분유를 구입하려면 운송비 등을 포함해 분유 1통당 호주 소매값의 배가 넘는 55 호주달러(4만6천원)가 들지만 구매자들은 아이에게 안전한 제품을 먹일 수 있다는 이유로 개의치 않습니다.
 

지난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에서도 행사 개시 직후 해외제품 판매순위 1~3위가 모두 분유였습니다.
 

한편 벨라미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식 평가액은 지난해 상장 당시 1억 호주달러(830억원) 정도였지만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매출과 수익이 급증, 현재 9억 호주달러(7천500억원)로 10배 가까이 껑충 뛰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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