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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열악하고 태만한 민원처리 관행 도마에

편집부  |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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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의 열악한 민원처리 시스템과 담당 공무원들의 태만한 업무 대응으로 사회가 종종 큰 대가를 치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난 9월 30일 광시좡족 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류청(柳城)현에서는 이틀에 거쳐 지방정부 청사, 버스 정류장, 인근 병원과 시장, 슈퍼마켓, 아파트 등에서 모두 18차례에 걸쳐 연쇄 폭발이 일어나 모두 10명이 사망하고 51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은 "용의자로 지목된 웨이인융(韋銀勇)이 지난 2013년 7월 30일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눈빛'이라는 ID로 웨이보(微博)에 '살인할 시간이 됐다. 현지 정부가 나를 죽음의 길로 내몰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장쑤(江蘇)성 쓰훙(泗洪)현 칭양(靑陽)진 출신 농민 7명이 베이징(北京)시 둥청(東城)구에 있는 중국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기관지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앞에서 농약을 마시고 집단 음독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당시 언론들은 "이들이 지방 정부의 강제 철거와 이주, 토지 수용 등에 대한 보상 불만을 지방 정부에 민원으로 제기했으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이 같은 방법을 감행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고질적인 담당 기관들의 전형적 관료주의에 대해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은 “관료와 인민은 평등하며, 간부와 군중은 조화를 이뤄야 한다(官民平等、干群和谐). 중국 사회주의 근본정신에 기초한 공무원은 결코 서민의 고충을 등한시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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