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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가 반갑지 않은 中 학생들,,, 왜?

편집부  |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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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베이징에서 살인적인 스모그로 많은 학교가 휴교를 실시했지만 학업에 대한 학생들의 고충은 여전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의 대다수 학교들은 적색경보 발령으로 휴교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각종 숙제와 시험 공지, 온라인 학습 등 빡빡한 재택 학습 일정을 만들어 휴교로 인한 학습손실 발생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했고, 정부에서도 이를 위해 중국의 역사부터 생물학까지 다양한 종류의 영상 학습 자료 5000개를 내놨습니다.


빈번한 스모그로 잦은 휴교가 예상되면서 사설 교육 업체들도 다양한 각종 온라인 학습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직장 관계로 집에 있는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면서, "바쁜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의 학습을 관리해주는 상품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휴교로 재택 학습을 하는 것이 등교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면서, "부모님의 감시가 너무 심하고 과제량도 평소 보다 더 과중해 쉴 틈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일부 명문 학교들은 학부모에게 학생이 집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고액의 학비를 부담하는 학부모들은 앞으로도 휴교가 자주 발생해 자녀의 학업이 지장받을 것을 염려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지루하고 힘든 재택 학습을 다시 해야 할 상황이 올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NYT는 중국 언론을 인용해 "지난달 말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해외로 투자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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