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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부패에 내몰린 '사외이사들'

편집부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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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정부의 사정 칼날이 교육계로 확산되면서, 기업의 사외이사직을 겸한 원로 학자 수백명이 줄줄이 자진 사퇴하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공립대학 교수들은 반부패 척결의 일환으로 당·정(黨·政) 고위직이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는 것을 금지한 2013년의 조처에서 자신들을 예외로 간주해 왔지만, 중국 교육부가 지난 11월, 기업 사외이사직 보유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원로 학자들을 단속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중국 상장기업 최소한 12곳에서 학자 사외이사의 사퇴를 발표하는 등 원로 학자 수백 명이 수입이 짭짤한 중국 기업의 사외이사직을 내던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중앙인민방송에 따르면 최근 약 4주에 걸쳐 학자 274명이 사외이사를 사퇴했습니다.


지난 2013년에 발표된 당·정(黨·政) 고위직이 기업에서 직책을 갖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은 많은 학자들에게 정부 관리들이 떠난 기업의 사외이사직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 지역신문, '리갈위클리'는 "중국 상장기업이 채용한 사외이사 약 9000명 중 30% 이상이 지역대학의 전·현직 교수"라고 밝혔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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