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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충돌 조절’ 취약과 관련

편집부  |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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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남녀노소할 것 없이 앉으나 서나 온 종일 스마트 폰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성향과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습니다.


미국 심리학 학술전문지 ‘심리작용학 회보 및 리뷰(Psychonomic Bulletin and Review)’ 최신호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 심리학과 헨리 윌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재학생 9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량과 충동적 성향간의 관련성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에서 피험자들은 일일 평균 85번 정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봤고, 이 중 인터넷과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시간은 일일 평균 5시간 이상이었습니다. 또 그들 중에는 하루에 문자를 100건 이상 보내고, 한 번에 수 시간 동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빠져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또 피험자들에게 성격 및 인지력 테스트와 상금이 제공되는 몇 가지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해, 해당 테스트 후에는 상금을 곧바로 받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조건에서 나중에 더 큰 금액의 상금을 받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피험자들의 인내력을 체크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스마트폰 사용이 중독수준에 가까운 피험자일수록 바로 상금을 받는 것을 선호해 참을성이 적었고, 성격 테스트에서도 충동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윌머 교수는 “온 종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사람일수록 충동조절에 약하고 참을성이 적다”며, “눈 앞의 보상에 만족하려는 개인의 성향은 스마트폰을 당장 보지 못하면 견디기 어려워 하는 것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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