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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외치던 中... 韓 코로나19 확산에 한국발 입국자 강제 격리

구본석 기자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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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우호적 태도를 보인 한국에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외치던 중국이 한국인의 중국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국내 매체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25일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는 이날 도착한 한국인 승객에 대한 14일간의 강제 격리조치에 나섰다. 중국에서 한국발 입국자 전원이 강제 격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하이 다수이보 공항은 오전 10시50분 제주항공 항공편으로 들어온 승객 163명에 대한 검역을 진행하고 전원을 격리조치 했다. 이들 중 한국인 승객은 19명으로 알려졌다.


규정대로라면 이날 오전 도착한 한국 승객들은 의무적으로 14일간의 의학적 관찰을 진행한 다음, 14일 이후 혈액 검사 등을 통해 건강상 문제가 없어야 귀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 외교 소식통은 ”웨이하이시는 지난 12일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없어 앞으로 이틀 후에는 청정지역으로 선포하여 경제 가동이 가능하다"며 "이를 감안한 조치일 것으로 풀이했다.


중국 중앙정부 차원에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공식적인 조치는 없다. 하지만 각 지방정부는 발 빠르게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면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던 중국의 외침은 점점 공허해지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0일, 코로나19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며 그런 친구는 서로를 살피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과 교류가 활발한 중국 산둥성 칭다오(靑島)시 정부도 한국인을 포함한 외부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칭다오시가 지금까지 이같은 조치를 취한 적이 없고, 한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이후 나온 조치라는 점에서 한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중심도시인 옌지(延吉) 국제공항은 한국에서 들어오는 항공편에 대한 전용통로를 만드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 일부 아파트 단지가 한국에서 출발한 귀경자들에 대한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베이징시 차원에서 한국인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규정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각 아파트 자치기구인 거주위원회가 나서 입경한 한국인들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일부 대형 아파트 단지가 한국인에 대한 자가격리를 결정하면서 다른 단지에도 이 같은 규정이 확산되고 있다.



구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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