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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남부, 역대급 대홍수로 초토화... 1940년 이래 최악 규모

도현준 기자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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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장강 쌴샤(三峽)댐 하류에서 40킬로 이상 떨어진 후베이성 이창(宜昌)시에서 지난 27일 초대형 집중호우로 대홍수가 발생해 건물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후베이성 기상국에 따르면, 이창시에서는 지난 6월 27일 오전 시링(西嶺)구와 장양(長陽) 동부를 중심으로 6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주요 도로가 차단됐다.


당시 오전(9~11시)에 내린 총 강우량은 129.2mm에 달했고, 지창(吉昌)시에서도 강우량이 74.1mm에 달했다.


이에 이창시 당국은 오후 0시 40분경 호우 적색경보를 발령했고 우쟈(武家)항구에서는 90mm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대홍수를 연상케 하는 상황에 놀란 시민들은 잇따라 처참한 홍수 피해 상황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다.


이창시에서는 이날 오후와 밤에도 집중호우가 계속됐다. 이에 대해 시 문화관광국은 물과 관련된 모든 관광지를 폐쇄하는 긴급통지를 발표했다.


한편 후베이성에서는 남서풍과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저기압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 저기압이 후베이성, 허난성, 안후이성, 장쑤성을 통과해 폭풍우로 인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기상 당국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충칭과 상하이, 후난, 구이저우, 후베이, 하이난, 안후이, 장쑤 등 8개 성시에 강한 폭우가 쏟아졌다.


중국은 올 6월 장마가 시작된 이래 남부지역에 5차례 강한 폭우가 내렸다. 중국 기상대는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연속 23일째 집중호우주의보를 발동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번 폭우로 인해 중국 남부 쓰촨·광둥·구이저우·광시·후베이·후난 등지에 주택이 잠기거나 도로가 끊어지는 피해가 발생해 1122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폭우의 강도와 피해 범위가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9300여채의 주택이 붕괴됐고 17만1000여채는 크고 작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 피해 면적은 86만1000㏊(헥타르)에 이르며 경제적 손실은 241억위안(약 4조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중국 서남부 충칭시 치장에서는 1940년 이래로 80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홍수 적색경보가 발동된 가운데 강물의 수위는 '100년 만의 대홍수'란 말을 들은 1998년 당시를 넘어섰다. 이날 오후 8시 수위는 205.85m를 돌파했다.



도현준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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