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생이란" 학문이 특출하여 남을 가르치기에 충분한 사람을 일컷는다면 김본에 선생을 붙이기 가당찮으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먼저, 각 개인이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듯이 각 민족이 추구하는 목적도 다르다.
그렇기에 민족성이라는 단어에는 내적인 자부심을 바탕으로 민족을 묶는 하나의 끈이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일본인의 훈도시가 일본인의 내적으로는 자랑스런 문화의 한 부분일지 몰라도 한국인의
시각으로는 변태쌍놈이라는 단어를 결부짓지 않을 수가 없듯이 민족이란 단어에는 고유의
특성을 함유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보편타당성을 바탕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여 그 민족의 우수함과 저급함을 논 할 뿐인데 김본은 일본인이라고 스스로 주장을 하면서 일본이라는 우등한 민족성을 함유하고 있기에 타민족을 그렇게 쉽게 논할 수가 있고 그에 따른 가르침을 줄 수 있다는 자가당착에 빠진 것에 대하여 먼저 심히 꾸짖어 준다.
오히려 일본이나 선진국인의 시각에 관하여 한국이라는 민족은 중국과 별반 다를게 없으며 같은 미개국이라는 김본의 오만함에서 저급한 민족성을 느낄 수가 있다.
그 민족성을 논 할때 그 민족이 처한 근래의 역사와 진행 과정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은 역사의 바탕과 현재의 진행과정이 너무나 다르기에 절대적 가치의 기준을 제시하기 어려우나 김본이 자긍심을 느끼는 일본에 관하여 내 몇자 적어 깨우침과 꾸짖음을 주도록 한다.
멀리 볼 것도 없이 근래 100년사만 보더라도 일본은 막부정치로 부터 사카모토 료마라는 걸출한 인재의 등장으로 해양국가를 지향하고 그로 인하여 왕권정치의 부활을 성취하고 이로서 일본의 근대화 바탕인 명치유신을 성공적으로 이룩하였고 절대적으로 신격화된 일왕에게 영혼조차 지배를 받아온 민족으로 민중은 지배자에게 절대 순종하여야 하고 티끌만한 자아도 지배자에게 나타낼 수가 없는 가련한 민족성을 지닌 것을 아는가?
그러므로 일본이라는 나라는 질서와 예의, 양보, 양심, 그리고 애국심까지 충족한 것처럼 보이지만 보편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덴노 헤이까 반자이!! 를 외치면서 스스로 죽음의 불구덩이를 자처한 민중이 자아를 가진 민족이라고 누구도 말 할수가 없을 것인즉 이는 개인의 모든 것보다 무력을 바탕으로 민중을 통제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또한 민중 스스로 절대자에게 자아를 통제 당함 조차 모르는 가장 하등한 민족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한 하등인종의 속성을 느끼지 못하고 가슴속 깊은 곳에서 일본을 경배하고 타민족을 폄하하는 김본의 무지함에 동정심을 느끼게 한다.
한국인의 데모나 여타의 과격행위 또한 한국인이면 누구나 감각적으로 극복할 수있는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믿기에 일본인이 보는 시각에서 무너질듯 하면서도 오뚜기처럼 일어서는 저력을 보이는 것이다.
한국인이면 남자라면 누구나 2~3년이란 기간동안 군대를 간다.
군대에서 배우는 것이 살인의 기술이다.
수십년 전부터 근래까지 일본인 남성들은 상상할 수없는 훈련과 인간성의 상실을 겪고 느껴서 제대를 하여야 비로소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정 받는 것이다.
그렇기에 한국에서 발생하는 데모가 인간의 분노와 감정의 폭발로 인한 것이라면 광주 사태와 같이 수 백명의 사망자가 수시로 발생 할 것이고 그 결과는 내전과 같은 상황이 될 것이나 한국인 어느 누구도 묵시적으로 그 한계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또 그것을 지켜 나간다.
일본이란 고도로 계획된 순한 양들의 목장에서 한국인을 논한 다는것은 사자성어로 한다면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 할 수가 있다.
왜색기야(娃塞氣也), 욱기지마(煜妓之馬), 족가지마(足加之馬), 시발로마(視發老馬)
해석은 아름다운 일본기생이 있었는데 그 기생은 色氣를 발산 할 길이 막혀 늘상 답답함을 견딜 수가 없었는데. 그 기생의 이름은 욱이란 년이었다고 한다, 그 년은 언제나 남자의 물건이 그리우면 말 거시기를 만지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곤 했었는데 그것을 안 한 남자가 말을 타고 자기 다리를 말 엉덩이 사이로 내밀어보이자 욱이란 기생이 매우 흡족해 하므로 이것을 본 늙은 말이 질투심에 일본남자 다리보다 더긴 거시기를 내밀어 왜인의 다리짧음을 비꼬았다.. 라는 고사를 일러준다..
근래에는 깝쭉거리는 모든 일본인들을 비유할 대 자주 인용되는 사자성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