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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파 고위관리 또 낙마

편집부  |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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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공 중앙 직속기관인 중앙편역국의 이쥔칭(衣俊卿) 국장이 파면되었다고 관영 신화사가 보도했습니다. 이유는 사생활 난잡으로, 지난해 말 그의 정부(情婦)였던 여성은 인터넷에 그와의 혼외정사를 폭로했습니다.


이쥔칭은 18차 당대회 이후 장쩌민파인 리춘청 전 쓰촨성 부서기 다음으로 낙마한 부부장급 고위관리이며, 현재 장쩌민파 수장으로 상무위원인 류윈산(刘云山)의 심복인 점을 감안하면 류윈산(刘云山)의 주변상황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그 예로 시진핑 총서기는 류윈산의 권력을 제한하기 위해 원래 내정되어있던 중앙당교장 자리는 류윈산에게 주되 함께 부여되었던 홍콩, 마카오 사무직책은 다른 사람에게 넘겼습니다.


이씨의 직위박탈과 관련해 신화사는 '최근 인터넷에 떠돌던 장편의 폭로 글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12만자로 된 이 장편의 글은 편역국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던 이씨의 정부인 창옌(常艳)이 둘 사이의 상세한 정사내용과 함께 이씨와 17차례 호텔에 갔다는 사실과 날짜, 방 번호까지 적은 것입니다.


기혼자인 창씨는 또 베이징 호적(户口)을 얻기 위해 편입국에 취직하려고 했을 때 이씨에게 수만위안(1위안 = 약 170원)을 건넸고, 후에는 정부 사이로 발전해 창씨가 함구하는 조건으로 이씨로부터 100만위안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이 장편의 글이 인터넷에서 파장을 일으키자 창씨는 갑자기 사과글을 게재해 본인의 우울증 때문에 조작된 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은 창씨가 외부 압력 때문에 말을 바꾼 것이라며 당국에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씨는 올해 55세로 헤이룽장성 선전부장과 헤이룽장대 총장을 지냈으며 2010년 베이징 편역국장에 임명됐습니다. 편역국은 중공 중앙의 13개 직속기관중 하나로 부부급(副部级)기관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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