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국의 한 연구회 발표에서 홍콩(香港)이 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뽑혔습니다.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가 발표한 “2013년 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 따르면 1위로 뽑힌 홍콩에 이어 타이베이(台北), 선전(深圳), 라싸(拉薩), 옌타이(煙台), 쉬저우(徐州), 창사(長沙), 후이저우(惠州), 웨이하이(威海), 위시(玉溪)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 측은 ‘안전한 도시’를 정하는 기준은 중대한 안전 및 생산사고가 없고, 사회 치안과 투자 환경이 좋으며, 소비품이 안전하고, 생태 지속 발전 가능성이 있어야 하며 시민 및 기업과 정부간에 양호한 통신 네트워크 환경이 마련돼 있고, 통신 안전 등이 보장돼 있는지 여부가 이번 평가지표의 기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는 1998년에 창립한 후, 매년 중국 296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종합 경쟁력과 성장 경쟁력에 대해 연구 비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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