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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쯔양 전 中 총서기 부인 타계

편집부  |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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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자오쯔양 전 중공 총서기 가족에 따르면, 자오 전 총서기의 부인 량보치(梁伯琪)가 향년 95세로 지난 25일 밤 10시경 타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VOA)에 따르면, 현재 그의 자녀들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를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량씨의 사망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자, 많은 학자와 네티즌들은 모두 애도를 보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량씨가 남편 자오 전 총서기를 묵묵히 내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량씨의 타계 소식은 웨이보에서 차단됐습니다. 관련 내용을 클릭하면, ‘미안합니다, 이 내용은 잠시 볼 수 없습니다’라고 안내문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베이징의 저명한 학자 우쟈샹(吴稼祥)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이름 중간에 ‘-‘를 삽입했습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세상을 떠난 사람인데 이름조차도 민감어인가, 신랑(新浪)이 엄하게 관리를 받는구나”라고 한탄했습니다.


량씨는 허난성 안양(安阳)시 네이황(内黄)현 사람으로, 1944년 자오 전 총서기와 결혼해 5남1녀를 뒀습니다.


자오쯔양 전 총서기는 1989년 ‘6.4’ 톈안먼 운동에서 학생 진압을 반대해 면직된 후, 16년간 연금되어 있던 도중 2005년 1월 17일 베이징에서 타계했습니다. 자오쯔양의 이름은 현재 여전히 중국에서 금기시되고 있으며, 인터넷 금지 단어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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