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쿤밍 살상사건이 발생한 후, 14일 오전에는 창사(长沙)시에서 칼부림 살인사건이 발생해 습격자 포함 6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날 베이징 경찰당국은 갑자기 베이징 시내 10여군데 번화지역에 경찰력을 배치하고 230여대의 무장순찰차를 동원해 하루 24시간 순찰하게 했습니다.
14일 베이징 경찰측은 거리에 군대를 주둔시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둥청(东城), 시청(西城), 차오양(朝阳)구 등의 교통 중심지, 관광 명소, 주요 쇼핑지역 등 10여군데 인구밀집 지역에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베이징청년보는 베이징 외곽에 22개 검문소와 200개 초소에서 베이징을 둘러싸고 ‘해자’를 두르는 행동과 ‘3차 방위’ 체포시스템, 전천후 베이징 진입 검사통제를 통해 의심스러운 차량은 ‘필히 검사하고 검증하여 추방’을 견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양회기간 검사차량은 모두 53.7만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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