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대륙에서 또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7일 광시(广西) 친저우(钦州)시 친베이(钦北)구 반청(扳城)진 나팡(那芳)촌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7명이 부상했습니다.
27일 오전 나팡촌 주민 루(陆)씨는 7명의 이웃들에게 칼을 들고 난동을 부려 4살 남아와 여성 한 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루씨는 파출소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날 오후에는 베이징 화이러우(怀柔)구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오후 5시 현재 6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정신병력이 있는 용의자 자오(赵)씨가 주택 분쟁으로 다툼 끝에 칼을 휘두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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