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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부 태풍피해 이재민들, 당국의 무성의한 지원물품 비난

편집부  |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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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태풍 람마순으로 40여년 이래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은 중국 남부지역의 이재민들이 당국으로부터 곰팡이가 핀 빵을 구호품으로 받아 분노하고 있습니다.


중국신문과 신경보 등은 22일, 태풍 람마순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시 웡톈(翁田)진 주민들이 지난 20일 당국으로부터 받은 구호품 중에 곰팡이가 핀 빵이 들어 있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이재민 200여명은 당국으로부터 구호품으로 생수 7상자와 빵 2상자를 받았으며, 그 빵의 포장지에는 제조일자가 2014년 7월1일로 인쇄돼 있었지만 내용물은 변질돼 먹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대해 하이난성 당국은 여론이 악화될 것을 염려해 즉각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현지에 배급한 구호품 290상자를 회수했습니다.


한편 중국 홍십자(적십자)는 지난 19일, 이번 태풍의 피해와 함께 폭염에 시달리는 하이난, 광둥(廣東), 광시(廣西) 등 지역에 구호품으로 3500채의 솜이불과 5000장의 점퍼 등을 보내 네티즌과 시민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성의없는 탁상행정"이라는 비난과 함께, "홍십자가 이 같은 물품을 구하는 과정에서 어떤 의심스런 뒷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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