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台)시에서 20일 아침,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해 여성 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신망은 공안 당국이 이 사건의 원인을 방화로 단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반경,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에 휩싸였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40분 후 진화됐습니다.
공안 당국은 50여세의 남성에 의한 방화라고 보고,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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