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달 26일, 중공 해군의 싱광메이(邢广梅) 수석 여성 대변인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언론은 27~28일 양일간 해군 88선에서 열린 ‘청일전쟁 120주년 세미나 및 추모식’ 후 관련 기자회견에서 대령(大校) 계급장을 단 해군 여성 대변인이 언론에 얼굴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공군과 무장경찰은 총 7개 대단위별 뉴스 대변인을 배치한 가운데, 싱 대변인은 중국군 유일의 여성 대변인입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싱 대변인은 법학박사로 국방대학 외훈(外训)학원과 광저우 육전(陆战)학원 객원교수였으며, 오랫동안 해상안전 정책과 주변 해상안전 형세 등을 연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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