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13(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임금 지급하려 위조지폐 구입한 中 남성, 실형 선고받아

편집부  |  2014-09-16
인쇄하기-새창

[SOH] 프로젝트 사업을 하는 항저우(杭州)의 한 남성이 임금지급을 위해 18.5만위안(약 3,110만원) 가량의 위조지폐를 구입한 것이 발각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0월 말 류닝(刘宁 가명)씨는 프로젝트 사업 동업자 주융(朱勇, 가명)씨의 소개로 리수이(溧水)현에서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위조지폐를 구입했습니다. 위조지폐를 만든 가오중(高总, 가명)씨는 자신이 만든 위조지폐는 대만판으로 실제 지폐와 매우 흡사해 은행의 위조지폐 감별기도 구별하지 못한다면서, 20여위안의 위안화로 100위안의 위조지폐를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류닝씨는 위조지폐 중에서 수 십장을 뽑아내 현지 은행에 가서 검사한 결과, 은행에서도 위조지폐 여부를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그후 류닝씨는 가오중씨에게 18.5만위안으로 80만위안의 위조지폐를 구매했지만, 동업자인 주융씨로부터 그가 산 위조지폐가 모두 지전(冥币, 죽은 사람을 위해 태우는 돈 모양의 종이조각) 이라는 전화를 받은 후 자신이 속았음을 알게 됐습니다.


류닝씨는 위조지폐 매매가 불법이기 때문에 난징(南京)시 경찰에 신고하면서 20만위안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지만, 경찰의 수사를 통해 세사람 모두 구속됐습니다. 


최근 난징 장닝(江宁)구 법원은 가오중씨에게 9년 징역에 벌금 3만위안, 류닝씨에게는 6년 6월 징역에 벌금 10만위안을 구형했고, 주융씨는 별도로 처리한다고 판결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341 홍콩, 민주활동가 가족 체포... 국보법 첫 적용
디지털뉴스팀
25-05-08
4340 中 '심해 케이블 절단기' 공개... 글로벌 통신망 안전 ....
디지털뉴스팀
25-04-02
4339 [영상] 中 휴머노이드 로봇, 축제서 관중 공격... 제작....
권민호 기자
25-03-01
4338 홍콩 민주주의 종언?... 유일 야당 해산 착수
디지털뉴스팀
25-02-25
4337 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장... “사람에 전파 가능”..
디지털뉴스팀
25-02-22
4336 中 체류·여행시 한국산 약품 구입·소지 주의... '마약 ....
이연화 기자
25-02-18
4335 中 인권탄압 악명 재확인... 반체제 인사, 강제 입원·약....
디지털뉴스팀
25-01-25
4334 홍콩, 해외 체류 민주파에 또 현상금... 여권 취소도
디지털뉴스팀
25-01-08
4333 티베트 규모 7.1 강진... 최소 53명 사망
미디어뉴스팀
25-01-07
4332 中, 티베트에 싼샤댐 3배 댐 건설,,, 주변국 피해 우려↑
디지털뉴스팀
25-01-0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369,680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