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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실 특혜 사라지자 ‘폐인’된 中 관리

편집부  |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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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일찍부터 특권층 대우를 누리던 중국 관리들이 특권을 잃고 ‘일반인’ 생활로 돌아오자, 일부 관리들은 사소한 일을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일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에 따르면 허베이 한 현위 서기는 이제까지 수없이 비행기를 탔지만 공항 귀빈실이 폐쇄돼 서비스를 받지 못하자 탑승수속을 하지 못하겠다고 불평하면서 소설 ‘홍루몽’에서처럼 ‘류(刘)할머니가 대관원(大观园)에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도 일부 관리들은 병원 수속이나, 시내버스 탑승시 결재하는 법, 교육 참가시 교육장소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등 보좌관의 부재로 인해 웃지 못할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들은 생활능력이 부족한 관리들의 배후에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권력이 있어 비로소 ‘사체불근 오곡불분(四体不勤 五谷不分, 사지를 놀려 일할 줄도 모르고 오곡을 분간할 줄 모른다)”의 ‘폐인’을 만들었다고 정곡을 찔렀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일상생활조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관리들이 어떻게 민간의 고통을 이해하고 관할지역의 일들을 잘 처리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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