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2일 저장성 원저우(温州)시 어민들이 잡은 약 1미터, 무게 약 3킬로그램의 초대형 새우가 60만위안(약 1.06억원)에 팔렸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인터넷에 사진으로 소개된 이 새우는 에메랄드, 녹색, 남색, 노란색 등 화려한 껍질과 선명한 보라색 촉수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은 이 새우가 중국 고서에 기록된 ‘신(神) 새우’와 같이 생겼다면서. 역사서에는 ‘중화금수용하(中華錦繡龍蝦)’라고 씌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어민들은 이 같은 초대형 새우가 잡히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