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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옷 가게, ‘중국인은 들어오지 마시오’

편집부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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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베이징 차오양(朝阳)구 야바오(雅宝)로 근처의 한 상가는 ‘중국인은 들어오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을 붙였습니다.


옷 가게 직원은 일주일 정도 전에 이 경고문을 붙였다며, “우리도 이런 경고문을 붙이고 싶지 않지만, 일부 중국인 고객들이 너무 지나치기 때문이다. 이전에 가게 안에서 중국인 고객이 외국인 고객의 지갑을 훔친 일이 발생했다. 그 후 외국인 고객은 사장님이 소매치기와 한패라고 여기고 사장님에게 배상금 5,000불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점원은 이 경고문을 붙인 다른 이유는 그 가게가 외국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중국의 동종업자들이 가게에 들어와 옷 스타일을 훔쳐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많은 중국인 고객들은 옷을 한 무더기 입어본 후에도 최종적으로 구매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옷을 돌려줄 때도 점원에게 악담을 퍼붓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바오로 상점들은 이전에도 중문으로 ‘구경은 거절합니다”라고 쓰고, 외국어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쓴 안내문을 붙인 적이 있습니다.


중국 정법대 리셴둥(李显东) 교수는 동종업자들이 스타일을 훔쳐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중국인 진입을 거부하는 경고문을 붙인 것은 중국인을 차별하는 혐의가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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