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8.03(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스모그에 지친 베이징시... ‘스모그 극약 처방’ 발표

편집부  |  2017-01-20
인쇄하기-새창



▲ 출처 : edaily.co.kr


[SOH] 중국 베이징의 스모그 문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가운데 베이징 환경보호국이 오는 3월 말경 이 지역 환경 오염 문제를 전담하는 '환경 경찰'을 창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안국 소속으로 발족하는 베이징 환경 경찰은 환경 오염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환경법 위반자 구금 등 강력한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은 이번 발표의 배경으로 ‘그동안 베이징시가 스모그를 해결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효과가 없어 사회적인 비난이 커지고 있는 점’을 들었다.


관핑 베이징대 연구원은 “스모그를 줄이기 위해서는 강력한 법 집행 없이는 법규 위반을 막기 어렵다”면서, “환경 경찰의 법 집행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선 담당자들이 외적인 담속 활동뿐 아니라 환경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도 꼭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을 포함한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지역의 대기 오염은 올해에도 심각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스모그가 심각한 허난성에서는 이번 명절 연휴 기간, ‘불꽃놀이’와 ‘폭죽 터트리기’를 금지한다는 당국의 공지가 나오자 시민들이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허난성뿐 아니라 스모그가 심각한 수도권과 대도시에서도 스모그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제’ 기간 폭죽놀이와 불꽃놀이가 금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베이징 당국이 이번에 내놓은 ‘스모그 극약 처방’이 얼마나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제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356 中, ‘웹 사이트’에 이어 ‘앱스토어’ 단속 강화
편집부
17-01-21
3355 스모그에 지친 베이징시... ‘스모그 극약 처방’ 발표
편집부
17-01-20
3354 겨울밤 대학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엘리트 가족의 찡한 ....
편집부
17-01-18
3353 ‘시험점수 대출제도’ 운영하는 희한한 중국 고교
편집부
17-01-17
3352 中 장시성, 댐 수위 낮아지자 ‘천년 전 문화유산’ 드러나..
편집부
17-01-16
3351 中 인민일보, ‘새해 이벤트 단어 퍼즐’ 게시 후 바로 삭....
편집부
17-01-16
3350 위구르 자치구, 습격사건 배후 고관 2명 ‘엄중 규율위반....
편집부
17-01-13
3349 어머니를 수십 년간 창고에 감금하고 학대한 비정한 아들
편집부
17-01-12
3348 中 법원서 ‘파룬궁 무죄판결’ 증가
편집부
17-01-10
3347 中, ‘200층 높이 대교(大橋)’ 개통
편집부
17-01-0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50,011,14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