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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때문에 벌어진 실랑이가 끔찍한 ‘참수 살인’으로?

편집부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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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돈 500원 때문에 식당 업주를 참수한 후 모씨


[SOH] 중국의 한 식당에서 단돈 3위안(약 500원) 때문에 벌어진 말다툼이 끔찍한 ‘참수 살인’으로 번졌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 등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한 식당에서 한 20대 남성 후 씨가 음식 값을 지불하는 과정에서 주인과 말다툼이 벌어졌다.


후 씨에 따르면 식당 주인이 자신이 낸 국수 3그릇 값에 대해 각각 1위안(약 167원)씩 모두 3위안을 더 받았다는 것.


이들이 벌인 실랑이 내용은 자세히 발려지지 않았지만 후 씨가 주인에게 따지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분하면서, 상대방의 머리를 베는 잔인한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후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바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후 씨는 쓰촨(四川)성 출신 이주 노동자로 작년 상반기 내내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을 정도로 심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웃들에 따르면 후 씨에게 살해된 식당 주인은 5년 전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키우며, 식당을 운영해왔다.


이웃과 지인들은 살해된 식당 주인이 “평소 법 없이도 살 수 있을 만큼 매우 정직했다”면서, “절대로 음식 값을 속여 받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사건 발생 후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핏자국이 선명한 사건 현장’을 찍은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권성민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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