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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음식 10그릇 머리에 이고 가뿐히 배달!... 中 ‘배달 장인’ 화제

편집부  |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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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한 번에 음식 10그릇을 머리에 이고,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평생을 날라 온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환구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쓰촨(四川)성 한 마을의 식당에서 일하는 60대 남성 첸창파씨는 지난 38년간 10그릇의 음식을 담을 수 있는 길이 2m, 폭 20cm 짜리 쟁반을 머리에 이고 음식 그릇을 날라 왔다. 그가 한 번에 나르는 쟁반의 무게는 무려 10kg가 넘는다.


그는 현재까지 총 30만 그릇의 음식을 날랐지만 단 한 번도 그릇을 떨어뜨리지 않은 빈틈없는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첸 씨에 따르면 쟁반의 크기에 따라 더 많은 음식도 한 번에 나를 수 있다. 첸씨의 기술은 현지에서 ‘따펀'(打盆)이라고 부른다.


이 기술은 중국에서 약 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좁은 길 등 복잡한 곳에서 인파에 방해받지 않으면서 재빨리 음식을 나르기 위해 사용된다.


첸 씨의 집안은 1700년대부터 9대에 걸쳐 이 배달 일을 가업으로 이어왔다. 그는 27세에 이 기술을 익힌 뒤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실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첸 씨의 복장 중 특이한 점은 일년 내내 얇은 샌들을 신고 있는 점이다. 그는 “샌들은 바닥이 얇아 배달에 방해가 될 것 같지만 내겐 이 보다 더 편한 신발이 없다”고 말했다.


첸씨는 38년간 단 한 번도 실수를 하지 않은 비결에 대해, “몸과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환구시보)

 

 

권성민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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