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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가 뭐길래?... 별풍선 날리기 위해 ‘수백만원에서 수억원’까지 투척

편집부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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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BJ(Broadcasting Jockey·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푹 빠져 부모가 힘들게 모은 전 재산을 날릴 뻔한 십대 소녀의 이야기가 화젯거리가 됐다.


대부분의 인터넷 생방송은 ‘별 풍선’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시청자가 방송 중 BJ에게 보내는 현금성 아이템이며 1개당 100원 정도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CGTN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이 소녀는 평소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인터넷 생방송을 즐겨 보면서 한 남성 BJ를 매우 좋아하게 됐다.


이 소녀는 남성 BJ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작게는 2만원부터 많게는 16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결제해 총 4000만원에 달하는 액수를 그에게 선물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부모의 계좌를 이용해 수차례에 거쳐 해당 금액을 결재했다.


이 사건은 소녀의 부모가 통장의 잔고가 빈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 조사를 통해 딸의 철없는 행동을 알게 된 부모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큰 허탈감에 빠졌지만, 다행히 이 소녀가 16세 미만의 미성년이어서 다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들은 돈벌이를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농민공 출신으로 월 160만원의 수입으로 빠듯하게 생계를 꾸리며 돈을 저축하는 처지였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5년 한 초등학생이 BJ 윰댕에게 500만원 상당의 별 풍선을 선물했다가 돌려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또 작년에는 20대 여성이 남성 BJ에 반해 횡령한 회삿돈 중 1억 5천만원을 별 풍선으로 쐈다가 실형 3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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