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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개인정보 취급 기관서, 유출 범죄 급증

편집부  |  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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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중국에서 개인정보 침해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련 사범 중 10명 중 1명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기업과 기관 등의 내부자인 것으로 밝혀져 큰 우려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공안부가 발표한 ‘2016년 컴퓨터 해킹 및 개인정보 침해 행위 특별단속 결과’에 따르면 해당 단속과 관련해 총 4,261명이 적발됐고, 이 중 은행, 교육, 통신, 택배, 증권, 전자상거래 등 각 분야 업계 내부자가 391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안부에 따르면 적발된 내부자들은 자사에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몰래 빼내 불법 매매했다.


이밖에 개인정보 유출은 해커를 동원해 빼내거나 구인·결혼 관련 개인정보를 이용하거나 가짜 웹사이트를 만들어 일반인이 접속하도록 유도해 정보를 얻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공안부는 밝혔다.


지난해에는 700위안(약 12만원)에 숙박업소 예약, 열차탑승, 입출국 기록에서부터 은행거래, 전과 기록 등 10여개 항목의 개인정보를 알려주는 불법 거래 서비스 관련자 3명이 공안에 체포되기도 했다.


중국의 개인정보 침해 범죄는 베이징을 비롯해 광둥(山東), 푸젠(福建), 쓰촨(四川), 허베이(河北)성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어, 공안부는 지난 10일 전국 공안기관 화상회의를 열어 개인정보 침해사범을 적극 수사하고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권성민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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