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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애국주의 남용, 자충수 될 수도”

편집부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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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의 자국민에 대한 ‘국수적 애국주의’ 정서 이용에 대해 ‘자충수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7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역사의 종언’ 저자로 유명한 미국 프랜시스 후쿠야마(65) 스탠퍼드대 교수는 전날 대만의 초청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후쿠야마 교수는 “중국 정부가 자국 국민에게 누적된 심적 불만을 ‘애국주의’를 부추겨 누르려 한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 국민은 남중국해 문제나 분쟁지역 문제에 대해 매우 분개하며 극도의 불만을 표출하는데, ‘애국주의’를 남용으로 이를 통제할 수 없을 경우 자충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후쿠야마 교수는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한정서를 이에 대한 예로 들면서 “중국 경제가 악화되면 또 다시 애국주의 수단을 꺼내들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의 ‘애국주의’ 악용을 경고했다.


그는 “중국의 ‘애국주의’ 남용은 국제적인 수준에서 미국과 대등한 입장에서 국제질서를 논할 입장이 되지 못함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라면서, “과거 열강의 침입을 받아 자국을 국제체제의 피해자로 인식하고 있는데다 중국 공산당 정권의 정당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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