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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보다 ‘돈’이 먼저... 의료진 포함된 ‘불법 장기 매매’ 일당 적발

편집부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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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에서 ‘불법 장기 매매’로 거액의 부당 이득을 챙겨 온 일당이 적발됐다.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중국 <글로벌 타임즈>에 따르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포함해 총 16명의 조직원들로 구성된 이들 일당은 지난 2014년부터 산둥성 지닝에서 약 1년 반 동안 불법적으로 장기 시술을 해왔다.


조사된 바에 따르면 이들 중에는 외과 의사 2명과 보조 의사 1명, 마취 의사 1명, 간호사 1명 등의 의료진도 포함돼 있었다.


조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장기를 팔기 원하는 사람으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장기를 구입한 뒤 이식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10배나 비싸게 팔아, 엄청난 차액을 챙겼다.


예를 들어 신장을 4만(한화 약 693만원) 위안에 구입한 뒤 환자들에게 40~60만 위안(한화 약 6천 932만원~1억 400만원)에 판매하는 식이었다.


이들 일당은 재판부로부터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상영된 ‘중국의 불법 장기매매 실태’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인간 수확: 중국의 장기 매매(Human Harvest: China’s Organ Trafficking)’에 따르면 불법 장기 매매는 연간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 2천 35억원)에 달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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