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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親中 본색... “홍콩 독립, 강력히 단속하겠다”

편집부  |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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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홍콩 정부가 앞으로 ‘홍콩 독립’을 촉구하는 활동을 강력히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26일(현지 시간)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급진 민주파에 의한 '홍콩 독립' 활동을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홍콩 사회 각계도 이를 극력 저지할 것을 촉구했다.


람 행정장관은 당시 발언에서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로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하에 있어,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홍콩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헌법과 기본법을 위반하는 범법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홍콩의 시민들도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세력의 선동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가 홍콩과 마카오 문제를 담당하는 책임자로 임명한 장샤오밍(張曉明) 항오(港澳) 사무판공실 주임도 전날 취임식에서 급진 민주파 등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세력을 강력히 비난했다.


장 주임은 출근 첫 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홍콩 독립은 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라며, “헌법과 기본법, 홍콩 현행법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 홍콩에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홍콩에서는 2014년 9월 ‘행정장관 선출에 대한 직선제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인 ‘우산혁명’ 이후 고도자치와 민주화 요구를 넘어서 반중과 홍콩 독립을 추구하는 급진 민주세력까지 등장했다.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은 홍콩에 대한 정치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홍콩 특구정부도 중국의 입장을 서고 있어 민주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사진: 위클리 홍콩)



권성민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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