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6.08(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북중 국경에 6차선 고속도로 건설... 왜?

편집부  |  2017-10-24
인쇄하기-새창



[SOH] 한반도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인구가 적은 북중 국경지역에 왕복 6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싱크탱크 외교문제평의회(CFR)의 한 한국 전문가는 지난 15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중 무역에 대응하고 유사시 중국군을 원활하게 북한에 투입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G1112 지안-쐉랴오(集安-雙遼)’ 고속도로는 북중 국경을 흐르는 압록강을 지나 북한까지 연장된다. 국경 부근에 있는 지안시의 인구는 23만명으로 자동차 교통량이 적기 때문에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스타는 CFR의 한미정책전문가 스코트 스나이더(Scott Snyder)를 인용해 “지린성은 북한의 경제특구인 나선, 나진항 물류접근을 위해 북한의 도로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며 중국 측의 북한 경제에 대한 기대를 지적했다.


신문은 또 “유사시 중국군의 투입을 원활하게 하고 (국제 제재 등) 장애가 제거된 뒤 북중 무역 재개에 사용하는 것이 이 도로 건설의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재미 군사분석가 키타무라 준(北村淳)이 지난 12일 일본 <JB 프레스>에 밝힌 데 따르면, 미국이 북한을 선제 공격할 경우 중국은 북한의 난민의 유입을 막고, 북한 내 치안유지를 위해 현재 북중 국경주변에 집결한 중국군을 북한 내에 진입시킬 가능성이 있다.


중국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지린성에서 2010년 건설이 시작된 이 도로는 지안시에서 압록강을 건너 북한의 만포까지 이르는 구간은 올해 초 완성됐고, 지안시에서 퉁화(通化)시까지의 구간은 아직 건설 중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543 ‘궈원구이’와 접촉한 中 첩보원, 美 뉴욕서 체포될 뻔
편집부
17-10-26
3542 中, 북중 국경에 6차선 고속도로 건설... 왜?
편집부
17-10-24
3541 中 정부 요원, 뉴욕서 궈원구이 회유
편집부
17-10-24
3540 習 주석, “양안(兩岸) 문제 2050년까지 ‘통일’로 해결하....
편집부
17-10-23
3539 세계 주요 기구 장악 노리는 中, ‘국제형사경찰기구’에....
편집부
17-10-23
3538 비에 젖은 아기, 빨랫줄에 걸어 말린 ‘엽기 엄마’
편집부
17-10-22
3537 中 ‘동북공정‘ 야욕 심각... 한반도를 ’중화제국‘ 영토....
편집부
17-10-18
3536 中, 19차 당대회 앞두고 각종 규제 강화 [2]
편집부
17-10-16
3535 홍콩 축구팬들, 경기장서 ‘中 국가(國歌)’ 보이콧
편집부
17-10-14
3534 궈원구이, ‘공산당 침투공작’ 폭로 
편집부
17-10-1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7,566,123

9평 공산당

더보기